15년째 맞는 여름날의 크리스마스는 이제 점점 익숙해 지는듯 하다.
크리스마스는 항상 하얀눈에 크리스마스 음악이 가득한 시내를 걷는 이미지만 가득했던 한국에서의 12월 25일은 이제 가물가물하다.
뉴질랜드 여름 12월 25일은 너무 조용한 시내.. ㅎㅎㅎ
뉴질랜드 크리스마스를 검색해보니 이런 견해가 있다.
1. 해변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 뉴질랜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해변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족들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거나 해변에서 수영과 서핑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 크리스마스 피크닉이 매우 흔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2. 바비큐와 여름 음식
- 뉴질랜드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음식은 전통적인 칠면조와 햄뿐만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예: 새우, 굴)과 여름 과일(예: 체리, 망고, 파인애플)도 포함됩니다.
- 집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거나 가족 및 친구들과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주요 문화입니다.
3. 포후투카와 나무
- 포후투카와(Pohutukawa)는 뉴질랜드의 여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나무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붉게 꽃을 피웁니다.
- 이 나무는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불리며, 바다 근처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4.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이벤트
- 뉴질랜드 전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퍼레이드와 축제가 열립니다.
- 특히 아이들을 위한 산타 퍼레이드와 야외 콘서트가 큰 인기를 끌며, 지역 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북반구의 전통도 함께 유지
- 여름 크리스마스이지만, 북반구의 전통도 어느 정도 유지됩니다.
- 집 안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교환하며,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즐깁니다.
- 하지만 벽난로 장식 같은 겨울 분위기 대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중심이 됩니다.
6. 밝고 활기찬 분위기
- 뉴질랜드의 여름은 낮 시간이 길고, 밝고 활기찬 날씨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 전체가 매우 경쾌한 분위기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겸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때문에 축제와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기간입니다.
뉴질랜드의 여름 크리스마스는 따뜻한 날씨와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정말 공감되는 뉴질랜드 여름 크리스마스에 대한 견해이지 싶다 ㅎㅎ
내일 아침근무로 2024년 한해가 마무리 된다. 엄청난 시간을 mind control과goal setting 에 집중했던 한해였다.
그렇게 나는 내가 2023년 12월 31일에 간절히 바랬던 목표를 또 하나 이루었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이루려 매일 매일 되새기고 또 되새기면 되는구나 하는걸 다시한번 깨달은 해.
2025년도 다시한번 달려가야겟다.
변화된 뉴질랜드 간호사가 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조만간 발행할 예정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