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의 크리스 마스 휴가가 끝났다.
3주간은 병원자체가 문을 닫아 어쩔수 없이 휴가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나는 덩달아 2주를 더 신청했지 ㅎㅎ
크루즈 여행을 갔다.
작년에 크루즈 여행을 했을때 우린 완전 Fall in love에 빠져서 돌아오자 마자 다시 바로 북킹을 했다는.. ㅎ
작년 크루즈랑 비슷한 항해경로를 가는데 작년에는 Mystery island 정착을 못햇던 관계로 이번엔 꼭 가보고자 해는데 목표 달성^^ 바다 색이.. 너무 곱다!!
우리는 이번에도 Royal Caribbean cruise를 택했다. 아직도 기억나는 작년의 첫경험. ㅎㅎ
거대한 cruise ship 사이즈에 놀라고 , 무엇보다 그 안에 마치 큰 시티가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엄청난 놀라움을 주었지. 이래서 크루즈 여행은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가 보다 .
mystery island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줄 알았는데 주거하는 분들이 계셧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머리를 땋아 주기도 하고 아주 소소한 손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팔고 계셧다.
크루즈 여행을 하며 medical centre를 한번 간적이 있는데, 크루즈 널싱을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크루즈 쉽 company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ship이 USD로 charging을 하기 때문에 모든 pay가 USD로 책정되며, 일을 함과 더불어 accomodation이나 음식등에 신경쓰지 않아도된다는 이점도 있는것 같고.. ㅎ
일도 하지만 여러 곳을 crusing 하며 여행할수 있다는 이점도 있지 않을까 싶다.
혹시 cruise nursing 하시는 분들 계시면 경험 공유 해 주세요!^^
그나저나 이제 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 어떻게 다시 일하지 싶다...
I don't know what I am d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