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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간호사 라이프

오늘 업데이트된 Immigration 소식! 모든 간호사가 Tier 1이 되었어요!!

by laky 2022. 12. 15.

아주 최고의 소식이 오늘 찾아와 이렇게 간단히 글 남겨 봅니다^^

드뎌!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모든 간호사 영역을 Tier 1 role 으로 변경하였네요!!

Green list role이라 하여 직업군 중 Tier1은 Job offer를 가짐과 동시에 바로 residence 지원 가능합니다.

이전에 제가 영주권을 지원할때는 Registered Nurse (surgical) 이긴 했는데 Tier1이나 2 라는 제도 자체(( Tier2는 뉴질랜드에서 이 직업군에 2년 은 근무를 했었어야 residence지원이 가능하다는 의미에요) 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ㅜㅜ ,

하지만 제 Temprarly residency가 한달 뒤에 바로 나온기억은 또렷히 납니다.

 

전 job offer를 받고 바로 영주권 지원을 했었거든요. ( 10년전 일이라 가물가물 하긴 한데 , 제가 생각할때는 그때는 Tier시스템이 없었다가 그 뒤로 생긴거 같아요, 2년을 일해야 영주권 지원이 가능하다라는 항목이 있었다면 제가 바로 지원하지 못했겟죠! 아니면 그당시에도 간호사가 이렇게 부족했다가 .. 잠시 뜸해져서 Tier2로 몇몇 카테고리를 바꿨다가 이번에 다시 바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자로 업데이트 된 Registered Nurse Tier1 list 입니다!!)

 

 

 

정말 간호사가 부족하다고 맨날 징징거리더니 immigratiom이랑 nursing council에서 계속하여 정책을 변경하고 있어요. 호주나 다른 나라 간호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벌써 눈치 채셧겟지만 이건 전 세계적인 문제에요.

깐깐한 뉴질랜드도 한참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이렇게 이제서야 발등에 불붙어서 해외간호사를 위해 문을 여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간호협회에서는 CAP하시는 분들 funding도 지원하고 있구요 ( up to $10,000 NZD), 잡 오퍼 받는 동시에 영주권도 신청 가능하구.. ( 뉴질랜드 간호면허 있으면 호주 간호사 면허 바로 신청가능한것도 알고 계시죠?^^ ) 영어 점수도 writing파트는 점수도 내리고.. ( 아이엘츠, 오이티 모두 writing파트 점수 내려갓어요 , 완전 잘됏죠 ㅎ)

여담이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중 한명이 이번에 4주간 호주로 일하러 갓거든요, (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었는데 제가 일하는 사립병원은 크리스마스 부터 연초까지 해서 2주 문을 닫거든요, 그틈을 타서 호주에 가서 돈 왕창 벌어 온다고 .. 갓어요 ㅎㅎ, 호주는 hourly rates가 뉴질랜드에 비해 2-2.5배는 높더라구요..^^;;

 

저희병원은 이번에 연봉협상을 동의햇지만 DHB는 아직 협상전이에요, 하지만 어제 뉴스를 보니 정부도 손을 들것 같더라구요, 간호사들이 달라는 대로 곧 올려 줄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 뉴질랜드 간호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떄가 정말 기회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 그리고 최근들어서 뉴질랜드 간협과 정부가 점점 해외간호사에 대해 문을 개방하면서 개인적으로 서류절차부터 구직까지 문의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제가 조만간 온라인 형식으로 해서  individual한 상황에 맞게, 1대 1 맞춤형 , 뉴질랜드 간호사가 되는 pathway ( 서류준비부터 CAP코스의 모든것,  CV와 Covering 작성, 인터뷰 질문&답변, 구직서칭 까지 꼼꼼히 각각의 스텝에 맞는 커리큘럼을 가진 형식) 에 대해 정보 제공을 하고 도와드리는 유료강의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

 

자세한 정보는 나오는대로 바로 알려드릴께요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꾸벅..^^

 

오늘도 한국은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고 하던데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꿈찾기.. 어렵지 않아요. 오늘부터 달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