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해져가는 한국날씨 다들 잘 즐기고 계시는지요?^^
뉴질랜드는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겨울이 문득 바로 앞에 왓구나 실감하게 되네요.
지난 일년간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바쁘게 지내느라 소식이 늦어졋네요.
한가지에 몰두하다보니 많은것들에 소홀햇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문득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여튼 제 삶에 많은변화가 생기며..
더불어 뉴질랜드 간호협회에도 새로운 변화가 불었네요.
2023년 12월 부터 뉴질랜드 간호협회 등록 절차가 바뀐건 다들 아시는 분들은 아실건데요,
이제 CAP코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가장 큰 변화인것 같아요.
캡코스를 하지 않는 대신, 이론시험과 OSCEs를 쳐야 하는데요,
캡코스가 12000NZ정도로 엄청나게 비쌋던것에 감안하면 새로운 방식은 비용이 많이 저렴하네요.
뉴질랜드 간호시스템에서 실습을 하는 캡코스에 비해 엄청 간단해 진건 사실인데요, OSCEs가 쉽지 않다는거죠..^^;;
저는 저의 본분에 충실히, 이것저것 일에 몰두 하느라 힘은 들지만, 다 미래의 나를 위한 길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고 있답니다^^
병원에서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업무를 병행하고, 학교에서 lecturer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또 새로운 뉴질랜드 간호협회의 시스템과 관련된 일을 맡게 되면서 개인적인 발전과 동시에 professional 한 면에서도 성장하며 배우고 있지요.
현재 뉴질랜드 간호협회 웹사이트에 간단한 내용으로 바뀐 시스템이 설명되어 있구요.
제가 현재 마지막 Cohort로 끝을 낸 CAP 학생들에 따르면 벌써 많은 해외간호사들이 이 새로운 절차를 밟기 위해 등록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방식에 대한 업데이트는 조만간 다시 또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당^^
최근에 원체 해외간호사들도 급 많아지고, 졸업생들도 많아져서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진짜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것 같아요. 제가 맡앗던 캡 학생들은 다들 APC도 받기 전에 오퍼 받고 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vacancies 자체가 예전보다 줄긴 했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는 말 있죠? 전 그말 전적으로 믿거든요! ^^
조만간 탈잉강의를 다시 Revise하여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할수 있다는 마음가짐, 나는 성공한다는 마음가짐 언제나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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