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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상 라이프

여름의 끝자락 선데이 마켓!

by laky 2022. 5. 12.

안녕하세요~~~ 요즘 소식이 뜸해서 죄송합니다 🙏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앗어요. 요즘 교육하는것도 계속하고, PDRP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엇어요 ㅠㅠ( 조만간 PDRP에 대해 한번 올려 볼께요)

여름의 끝자락에 오랜만에 남편과 선데이 마켓에 들럿던 날이라 이것저것 둘러보앗던 흔적이 있어 이렇게 업로드 해보아요^^
오래된 빈티지 물건 좋아하는 남편은 이런 마켓에 들르는걸 너무도 좋아해요.

들어가는 입구에요. 매주 일요일에만 펼쳐지는 장날이지요. 9시부터 2시까지 오픈이에요.

뉴질랜드 키위들은 이렇게 오래되고 중고인 제품들도 결코 잘 버리지 않아요. 항상 새로운 제품만 사고 또 사는 버릇만 햇던지라 낭비라는 자체를 용납하지 않고 절약하는 부분은 정말 배워야 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예전에 많이 보던 LP판인데, 요즘 다시 빈티지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오래된 공구들도 많이 팔아요. 원체 공장도 많이 없고 공산품들은 가격이 비싸 이런것들은 요기서 구입하는게 비용면에서 훨씬 낫죠^^

저 이런 아기자기한 조그만 물건들 너무 좋아해요! ㅎㅎ

어찌 보면 ,참 유별나다 라고 생각될 정도로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인데, 어떤이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게 다른이에게는 소중할수 잇다는걸 보여주는 곳이에요.

선데이마켓은 뭐니뭐니해도 맛난 핫도그랑 칩스죠 ㅎㅎㅎ

여기는 야채, 과일도 슈퍼마켓 보다 엄청싸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재배하시는 분들이 직접 가져다 와서 판매 를 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커피한잔 이랑 칩스먹고 앉앗다 갑니다 ㅎ

오늘은 여름의 끝자락 선데이 마켓 사진만 잔뜩 올리고 갑니다^^ 조만간 다시 돌아올께요 오늘도 다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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